728x90 분류 전체보기298 마녀 사냥 1부 4세기 기독교가 로마의 국교로 인정되면서 전 유럽에 빠르게 전파된다.사람들의 마음 속에 기독교는 절대적이였다.사람들은 신이 교황이라는 대리인을 내려보낸 것이고 이 대리인을 통해 사람들을 구원한다는 믿음을 가지고 있었다.중세 유럽 교황 권위가 세지게 된다교황은 각 나라에 주교를 파견해 사람들 정신을 지배한다.왕과 교황이 사람들을 지배하는 두 축이 된다. 교황을 태양 왕을 달이라 칭하게 된다. 왕의 대관식에 교황의 인정이 있어야 했고 왕은 교회의 수호를 자처한다.이게 그대로 영적인 것으로만 가면 좋았는데 이 권위를 이요해 이득을 취하려는 자들이 생긴다.고위 성직자가 돈으로 성직 자리를 팔거나 불륜도 저지른다.굳게 믿어왔던 교회가 이러자 조금씩 의문을 품는 사람이 생긴다.프랑스 남부.. 2024. 3. 19. 증기 기관차와 철도 전쟁 승패를 좌우하는 중요수단이 철도이다.철도가 전쟁사에 본격적으로 등장한 것은 남북전쟁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당시 열차는 증기기관차였다.석탄과 장작을 보일러에서 태운다. 이 보일러에서 물을 데운 후 증기가 나오게 되고 이 힘으로 피스톤을 움직여 기차를 움직인다. 물은 끓일 수록 팽창하므로 압력을 조절해야 했다. 이게 안되면 폭발이다.우리가 흔히 보는 압력 밥솥 뚜껑에 증기 빠지는 밸브가 있는데 이런 장치가 증기 기관차에도 탑재된다.증기기관은 외부에서 증기가 공급되므로 외연기관이라 하고 오늘날 자동차는 실린더 안에서 연료가 폭발하므로 내연기관이라 한다.증기가 피스톤을 미는 방식에 따라 싱글 액션과 더블 액션 방식으로 나뉜다.피스톤을 한 쪽에서 밀면 싱글 액션이라한다.이러면 효율성이 낮.. 2024. 3. 18. 버지니아와 엘스워스 워싱턴 D.C.는 버지니아에서 출퇴근이 가능한 거리이다.버지니아 이탈은 북부에 큰 타격을 줄 수 있었다.버지니아는 갈라진 민심으로 주민 투표에 들어간다. 여기서 탈퇴 여론이 우세하게 된다.버지니아가 연방에서 탈퇴한다.연방정부는 화들짝 놀라게 된다.버지니아에 속한 노퍽은 미군의 가장 큰 해군기지였고 수도로 들어가는 길목도 남부연합에 넘어간다.남부연합은 수도를 버지니아의 리치먼드로 이전한다.버지니아 서북부는 남부연합 가입에 반대한다.연방 잔류를 원하는 버지니아 서북부를 지키기 위해 오하이오주 민병대가 파견된다.이 때 오하이오 지역군 사령관이 조지 맥클레런이다.전투 끝에 웨스트 버지니아는 연방에 남게 된다.조지 맥클레런 잘 기억해 두어야 한다.당시 장교들 사진을 보면 한 손을 옷 속에.. 2024. 3. 18. 징집령과 부대 편제 북부와 남부는 이제 모두 병력을 동원해야 했다.남북 전쟁 당시 연대는 군 조직의 중요단위였다.Legion 이란 말은 고대 로마 군대 레기온에서 유래된 것이다 17세기 영국 육군은 연대 체계 도입하고 영연방과 미 육군도 이를 모방한다.같은 연대면 같은 고향출신이였다.종로구 사람들로 구성된 구성된 종로구 연대 이런 느낌이다.연대 별로 훈련하고 각 연대에서 병력 보충하고 이런 식으로 연대는 군대 편제의 기본단위 였다.이러다 보니 전사하면 주와 지역으로 구분되어 묘비가 조성되었다.지휘관에게 중요한 것은 통제 범위였다.통제 범위 한계 약 1000여명정도로 사람 구령 소리가 들릴 수 있는 범위가 이 정도 였다.무기가 발전하면서 전투 부대 단위 바뀌게 되고 더 작은 중대로 부대가 쪼개 진다.당.. 2024. 3. 17. 섬터 요새 포격전 남북전쟁의 첫 전투 장소가 섬터 요새가된다.링컨이 보낸 보급선이 보이자 1861년 4월 12일 오전 4시30분 남군의 포격이 시작된다.이 포격을 찰스턴 주민들이 모여서 구경한다.당시 유럽같은 데서는 전장을 보는 것이 귀족들의 특권이였다.오전 7시가 된자 연방군도 대응 사격을 시작한다.뻥뻥 소리 나고 화염나고 주민들은 재미있는 구경을 하게 된다.일방적 남군의 포격이 계속되고 이 때 물트리 요새에 날아온 핫샷이 나무 막사에 떨어진다.섬터 요새 외벽은 벽돌로 되있어서 화재에 강하지만 안 쪽은 나무 건물이 많았다.이 핫샷으로 불이 났고 가뜩이나 포격하느라 바쁜 북군은 화재진압도 해야 했다.섬터 요새 포탄이 고갈나기 시작한다.로버트 앤더슨은 결국 항복한다.34시간 동안 포탄 3000 발을.. 2024. 3. 17. 섬터 요새 대포 남북전쟁 당시에는 여러 시대의 무기들이 혼재되어 있었다.당시는 거포의 시대였다. 일반 대포로는 군함을 깨기가 어려웠다.특히 많이 쓰인 대포는 컬럼비아드 대포로 년도마다 개량된다.1844년 식도 있고 1845년 식도 있고 이런 식이다.박격포도 있었다. 포탄안에 화약을 충전시킨 작렬탄을 쐈다.작렬탄은 공중에서 터져 선원들을 공격할 수 있는 무기였다.박격포는 장약을 많이 써서 포신을 두껍게 해 폭발을 방지했다.이런 대포들이 섬터 요새 안에 약 60문 있었다고 한다.특히 8인치 컬럼비아드 M1844는 평사와 곡사 물론 박격포로도 사용가능한 만능포였다.요새 안의 포는 노출되는 포안은 좁게 쏠 수 있는 각도는 넓게 하여 공격과 방어를 용이하게 했다. 옛날에는 불에 달군 돌을 적 진지로 던.. 2024. 3. 17. 섬터 요새 정치적 해법 1860년 12월 사우스 캐롤라이나주가 연방을 탈퇴한다.사우스 캐롤라이나는 연방군 시설을 장악하려 하고 민병대는 무력을 쓰기 전에 잔류 연방군을 나가라고 한다.물트리 연방수비대 사령관 로버트 앤더슨은 물트리 요새에서 섬터 요새로 몰래 이동한다.남부에 항복하지 않고 저항한다는 것이였다.1861년 1월 뷰캐넌 정부는 섬터요새에 보급을 할 계획이었다.사우스 캐롤라이나 민병대 포격을 받고 퇴각한다. 원래 사우스 캐롤라이나 민병대와 찰스턴 연방군은 같은 지역 이웃이였다.정치적 이유로 분단된다.링컨 대통령 취임 하루 전 1861년 3월 1일 남부 연합 사령관 P.G.T. 보우리가드가 이 지역으로 온다.로버트 앤더슨과 보우리가드는 사이가 좋은 사제지간이였는데 찰스턴에서 적이 되어 만난다... 2024. 3. 17. 로마 네로 황제 2부 나폴리는 그리스 식민지였는데 기원전 5세기에 로마에 복속된다.아직 그리스 요소가 남아 있었다.네로는 이 곳에서 공연을 한다.로마는 너무 커서 부담스러웠다.네로는 자신을 돋보이게 하려고 박수부대 동원한다.그 수가 무려 5000여명이고 전부 귀족이다.그는 공연마다 귀족 박수부대를 항시 대동한다.잘하면 화끈한 지위 보장을 약속한다.띵가띵가 아이돌 놀이를 하던 황제에게 전환이 되는 사건이 일어난다.로마에 대화재가 발생한다.거의 일주일 정도 지속되고 그 피해가 막심했다.귀족 거주지나 주요 시설은 돌이여서 피해가 적었으나 서민의 집은 목조라서 다 탄다.소방대가 있었으나 양동이로 물푸는 수준이었다.불이 주변에 번지지 않게 불쏘시개를 제거하는 정도였다.수에토니우스가 저술한 역사에 따르.. 2024. 3. 13. 로마 네로 황제 1부 로마 의4대 황제는 클라우디우스 였다.클라우디우스는 4번이나 결혼을 하는데 3번째 부인이 불륜을 저지르자 사형시킨다.원래 아그리피나는 클라우디우스와 사촌지간으로 결혼을 못한다.아그리피나는 권력을 탐하여 법까지 바꿔가며 황후 자리에 오른다. 아그리피나가 권력을 잡으려면 그녀의 아들이 황태자가 되어야 했다.그런데 클라우디우스에게 이미 친아들 브리타니쿠스 있었다.아그리피나는 네로를 클라우디우스 딸인 옥타비아랑 결혼시킨다.그러니까 새 아버지 딸과 결혼한 거다.클라우디우스도 사실 자신의 아들 브리타니쿠스가 좀 찝찝했다.하필 불륜녀였던 3번째 와이프의 아들인 것이다.누구 아들인지 알 수 없는 것이다. 아그리피나는 자신의 아들을 돋보이게 하기위해 방법을 구상한다.전차 경.. 2024. 3. 13. 알렉산드로스 대왕 2부 어린 놈이 완이 되자 동맹국 반발 하려 한다.알렉산드로스는 스승에게 배운 수사학을 이용하여 동맹국 직접 가서 설득한다. 이를 코린토스 동맹이라 한다.각종 학문에 관심이 많은 알렉산드로스였다.그러기에 코린토스에서 여러 철학자들을 나타나 그와 알현을 청한다.그러나 그는 당시 유명한 철학자 디오게네스를 만나기를 원했다.알렉산드로스가 그에게 다가가 바라는 것이 무엇이냐고 묻는다.디오게네스 햇빛 가리지 말고 왕에게 비키라고 한다.그의 가르침으로 알렉산드로스는 재물 모두를 부하에게 준다.부하들이 염려하자 알렉산드로스는 자신에게는 희망이 있기 때문에 괜찮다고 한다.희망으로 모든 것을 이룰수 있다며 부하들에게 말한다.부하들 역시 희망에 동참하겠다고 뜻을 전한다.알렉산드로스는 동쪽으로 페르시아로 눈을 돌.. 2024. 3. 12. 이전 1 ··· 17 18 19 20 21 22 23 ··· 30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