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국 본토 항공전에 쓰라린 경험을 한 독일은 다음 스텝을 밟게 된다.1940년 9월 27일 베를린에 독일,이탈리아.일본 이렇게 세나라가 모여 군사동맹을 체결하게 된다.세나라 중 한 나라가 침공하면 나머지 2나라가 돕는다는 것을 명시하고 이 조약 기간을 10년으로 정하게 된다.여기서 세나라는 각각의 영역권을 만들어 세계를 정복하려 들게 된다.독일은 유럽(적색)을 이탈리아는 지중해 주변(녹색,스파치오 비탈레)을 일본은 아시아(주황색,대동아 공영권)을 자기들 영향권 아래에 두는 것이 목적이였다.그럴려면 걸림돌이 영국,프랑스,미국이였다.프랑스는 무너졌다.추축국은 미국이 참전하지 않은 상태에서 영국만 고립 시키면 세계를 좌지우지 할 수 있다며 희망에 부풀게 된다.






히틀러는 하나의 카드를 만지작 거리게 된다.내키진 않지만 소련을 추축국에 끌어들이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소련의 외무장관 몰로토프를 베를린으로 초청해 의사를 타진하게 된다.몰로토프는 협조하면 뭘 줄꺼냐며 묻고 독일 외무장관은 중동과 인도를 주겠다고 한다.운없게도 회담 중에 영국 폭격기가 베를린으로 넘어와 폭격을 가하게 된다.소련은 생각한다.전쟁을 누가 이길 까라는 줄을 누구한테 서야 하는지 갈등하게 된다.만약이지만 이 때 회담이 잘되었다면 어땠을까하는 논쟁은 여전히 진행중이다.히틀러는 말이 안통한다면 힘으로 보여줘야지 하면서 소련을 공격할 계획을 세우게 된다.



독일은 소련을 치기위해 주변국과 외교 관계에 힘을 기울이게 된다.핀란드는 소련의 침공을 받았기 때문에 소련에 대해 이를 갈고 있었다.독일은 우릴 도와주면 복수를 도와주겠다고 제안하자 핀란드는 허락한다.스웨덴은 자원 공급 국가로 남게하고 스위스에도 손을 뻗친다.전쟁을 하게 되면 돈도 필요하고 뒷돈이나 돈세탁할 일이 필요했는데 이를 스위스가 담당하게 한다.













독일은 헝가리에도 힘을 쓴다.헝가리 정부는 극우가 집권하고 있었다.독일이 나랑 같이 편먹으면 땅을 떼주겠다고 하니 바로 돕겠다고 나서게 된다.독일은 발칸반도의 많은 나라들도 외교를 통해 손을 잡게 된다.불가리아 같은 경우는 1차대전 부터 독일과 편이였고 패전국이 되면서 불만이 적지 않았다.불가리아는 자연스레 독일에 합류하게 된다.루마니아는 파시스트가 집권하면서 이 기회에 독일을 도와 소련에게 뺏긴 영토를 먹으려 들게 된다.



독일의 외무장관 리벤트로프는 발이 땀이 나게 유럽 여러 나라를 뛰어다니며 발칸반도의 나라와 동유럽을 독일 편을 만들기 위해 애를 쓰게 된다.원래 리벤트로프는 술 파는 주류판매상이였다.독일과 소련의 외교가 실패하면서 독일 외무 장관의 힘은 약해진다.어떻게 보면 전쟁을 막으려고 외교전을 펼쳤으나 독일 패망 후 교수형이 선고된다.소련의 외교 장관 몰로토프는 돌덩어리라고 불릴 만큼 협상을 한 번 하면 안움직였다고 한다.자기 뜻을 관철할 때까지 물고 늘어지는 스타일이였다.




히틀러는 소련 침공 야욕을 숨기면서 외교전을 벌이면서 영국을 어떻게 할까 고민하고 있었다.영국의 중요한 생명줄은 지중해였다.여기를 통해 중동도 가고 인도로 갈 수 있었다.히틀러는 여기서 무솔리니 형님이 좀 해주고 독일이 발칸반도 나라를 영향력 아래에 두면 영국은 지중해 패권을 잃을 것이라 생각한다.무솔리니는 약간 불쾌하게 여긴다.발칸반도는 이탈리아 영향권으로 하려는데 독일이 먼저 침을 발라 놓은 것이다.지중해를 끼고 있는 비시 프랑스는 힘이 빠진 상태였고 드골은 런던으로 망명 자유 프랑스를 세우며 정당성을 주장하고 있었다.






히틀러는 스페인을 포섭할 필요도 있었다.스페인 프랑코는 2차 대전 당시 청색사단을 소련 전선에 파견했다.하지만 적극적으로 대규모 병력을 동원했다거나 이런 것은 없었다.혹자는 프랑코가 2차대전 참전을 안해서 스페인이 참화를 벗어났다 얘기하지만 이거는 그렇지 않았다.프랑코도 독일과 편을 먹고 한 몫 챙기려는 의도가 있었다.앙다예 라는 곳에서 히틀러와 프랑코는 만나서 회담을 갖게 된다.히틀러는 제 시간에 왔으나 프랑코는 1시간 늦게 회담장에 도착한다.프랑코는 회담장에서 요구 조건을 산더미처럼 늘어놓게 된다.영국의 지브롤터를 달라고 하고 프랑스가 가지고 있는 북아프리카도 요구한다.게다가 전쟁에 참가할 테니 전쟁 비용 일체를 독일이 부담하라는 어거지성 주장을 하게 된다.내주는 것은 하나도 없고 요구 사항만 잔뜩 늘어놓으니 히틀러는 프랑코를 손절한다.





영국에게 중요한 지중해 거점은 3군데가 있었다.지브롤터,몰타,알렉산드라와 수에즈 운하 부근이였다.알렉산드리아는 예전부터 중요한 곳이였다.영국은 이곳에 지중해 함대를 갖다놓고 중동과 지중해 지역을 지키고 있었다.이 세 곳중 하나만 잃어도 영국은 지중해 패권을 잃고 더 나아가 중동의 영향력까지 쪼그라드는 사태가 벌어질 수 있었다.





스페인은 포섭에 실패하고 이 상태면 이탈리아가 나서서 지중해를 장악하면 히틀러로써는 생큐였다.무솔리니는 이집트를 먹고 싶어했다.이집트를 먹으면 수에즈 운하가 막히고 그 길로 그대로 중동으로 질주하면 중동까지 먹을 수 있었다.여기는 영국군이 지배하고 있었으나 상황은 좋지 않았다.군사 밀도도 낮고 거의 2진급 부대였다.게다가 이 지역에 많은 청년들은 언제까지 영국 밑에서 숨죽이며 살아야 하며 독립운동을 펼치고 있었다.





영국이 이곳을 지키려면 육군이 필요한데 됭케르크 철수를 하면서 많은 중장비를 그대로 두고 오게 된다.영국은 영연방 그들이 보호령이라 부르는 식민지 국가들에게 sos 를 치게 된다.1차대전때 갈리폴리 전투에서 영국의 실책에도 불구하고 많은 영연방국가들이 미워도 다시한번이라고 군대를 파병하게 된다.인도는 영국에게 독립 약속 보장을 받고 참전하게 된다.





이탈리아는 리비아 방면에 20만 대군을 집결시킨다.프랑스와의 전투에서 자존심을 구겼지만 여전히 힘은 남아 있었다.이쯤에서 일본의 상황도 볼 필요가 있다.일본은 1937년 중일전쟁을 일으켰다.속전속결을 꿈꾸었으나 전쟁은 장기화되고 있었다.돈은 물빠진 독처럼 빠져나가고 있었고 병력 소모도 심했다.1939년에는 소련과 몽골에서 충돌하여 패하며 활로가 보이지 않고 있었다.소련이 독일과 불가침 조약을 맺자 일본은 북으로 가는 야욕을 어떻게 해야하지 고민하게 된다.고민은 오래가지 않았다.프랑스가 무너지며 동남아시아 여러 나라가 주인없는 땅이 된다.일본은 자연스레 남진한다.영국은 지중해가 위협받는 마당에 먼 동양까지 신경쓸 힘이 없었다.영국이 안나서니 태평양에 이해관계가 있는 미국이 나선다.일본의 남진을 막기위해 경제 재제를 가하고 석유 공급에 제한을 주게 된다.결국 도미노 처럼 지중해의 위기가 진주만 공습으로 이어지고 태평양 전쟁이 발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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