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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전다방/독소전쟁

영국과 독일 공군기

by senamu 2026. 2.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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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은 영국을 항공력으로 조질 준비를 하게 된다.이른바 독수리 작전을 개시한다.영국 남부에 쨉을 날리면서 영국 공군의 대응을 보게 된다.영국은 독일의 이런 쨉 전술에 가드를 올리고 본격적 대응을 자제한다.영국은 이미 폭격기 사령부와 전투기 사령부를 분리하면서 공군 선진화에 힘을 기울이고 있었다.시스템을 갖추어 놓고 적이 깊숙히 더 들어올 때까지 공군력을 보존하고 한번에 소탕하는 계획을 세우게 된다.

영국은 최신예 전투기인 허리케인과 스핏파이어를 꽁꽁 감추고 있었다.독일이 프랑스 두들길 때 거의 참전하지 않고 아껴둔 비장의 카드였다.독일공군은 이 사실을 모른채 자신들의 공격이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고무된다.1940년 8월 중순 본격적인 독수리 작전을 개시한다.독일은 프랑스에 배치된 2,3항공함대 전투기 1100여대와 폭격기 1800여대를 동원하게 된다.독일은 폭격기를 대동하면서 옆에 전투기를 배치 호위무사 처럼 폭격기를 영국군 공격으로 부터 지킨다.주로 Bf 109가 로테-슈밤 형태를 이루면서 폭격기를 호위한다.독일은 한 일주일 폭격을 가한 후 해안선이 무너졌다 판단하고 더 깊이 펀치를 날리기로 한다.

문제가 생긴다.bf 109 항속거리가 짧은 것이 문제였다.작전 반경이 300km 에 불과했다.해안가까지 폭격기를 호위하는 것은 간당간당 할 수 있었지만 이보다 먼거리를 가려면 연료가 떨어지지 않을까 걱정을 해야 했다.물론 영국 스핏파이어도 작전 반경이 길지 않았다.하지만 영국은 자국에서 항공기를 띄우는 것이고 독일은 바다를 건너와야 했다.독일의 전투기는 바다에 추락하면 영국 해군에 생포되거나 죽을 수 밖에 없었다.영국 조종사들은 바다에 떨어지면 해군의 도움으로 무사할 수 있었다.전투기 싸우는 것도 스핏파이어가 우세했다.우수한 기동성으로 도그파이트에 능했다.이 뿐만 아니다.엔진은 롤스로이드를 채택해 파워가 타의 추종을 불허했다.독일 에이스 갈란트 조차도 스핏파이어 전투기 성능에 찬사를 보내게 된다.

독일은 bf 109의 짧은 항속거리를 만회하기 위해 쌍발 엔진을 탑재한 bf-110을 만든다.bf-110의 문제는 덩치가 커 기동성이 좋지 않았다는 점이다.영국 전투기 조종사들은 덩치가 커서 대충 쏴도 맞는다며 기뻐하게 된다.훗날 만들어진 미국의 p-38은  bf-110 의 문제점을 보완해 우수한 전투기로 거듭나게 된다.원래 2차대전 전에 항공기 기술자들은 단발기는 단거리 쌍발기는 장거리용으로 구분하여 개발한다.하지만 전쟁이 막상 일어나니 단발기가 자꾸 쌍발기를 격추하자 단발 전투기가 대세를 이루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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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은 우수한 폭격기를 가지고 있었다.모스키토 폭격기였다.엔진을 엄청 강력한 거를 탑재한다.기동성의 약점을 파워로 보안한다는 것이다.빠른 방향 전환을 위해 항공 역학적 설계가 들어간 명작 폭격기이다.그동안 명성을 쌓았던 슈투카는 영국 본토 항공전에서 힘을 잃게 된다.슈투카의 속도는 200km 남짓으로 영국의 500km 넘는 속도의 전투기를 당해낼 재간이 없었다.한 번 급강하를 하면 그길로 영국 전투기의 타겟이 되며 우수수 떨어지게 된다.독일은 He-111 중형 폭격기도 동원한다.얘는 폭장량이 2톤에다가 항속거리도 2300km 로 우수했다.방어를 위해 기관총도 여러개 다는데 문제가 있었다.뒤에 기관총이 있긴 있었는데 얘가 돌아가지 않았다.사각이 많았다.도그파이트로 꼬리 잡기를 하는 당시 공중전 양상을 봤을 때 이는 치명적 약점이였다.독일은 do-17도 동원한다.원래는 민간에서 우편 수송기였는데 폭격기로 쓰게 된다.가장 걸작은 융커스 ju-88 이였다.폭장량도 당시로써는 많은 3톤이였고 속도도 빨랐다.게다가 급강하 폭격도 가능해 영국 전투기들이 융커스를 격추하는데 애를 먹게 된다.

영국 전투기 중 호커 허리케인은 폭격기 격추의 1등 공신이였다.고성능은 아니지만 구조가 견고했고 생산량도 굉장히 많았다.영국은 이상한 전투기도 만들어낸다.디파이언트가 그 전투기다.얘는 앞에 기관총이 없고 뒤에 기관총이 달린게 특징이다.꼬리 물기하는 도그 파이트 특성을 두고 만든 건데 이러면 조종사 시야와 사격이 일치하지 않아 뭔가 앞뒤가 따로노는 전투기였다.영국 생각으로는 비행기 편대에 얘를 적절히 배치 후미를 보호한다는 의미로 만들었지만 망작이 된다.가장 영국의 기술이 집약된 전투기는 역시 스핏파이어였다.독일 공군 에이스 마저 이 전투기의 기동성에 감탄을 하게 된다.

독일은 폭격기를 만들면서 쌍발만 만들게 된다.영국,미국,소련이 4발 엔진을 단 중폭격기를 만드는데 비해 매우 이례적인 선택이였다.혹자는 독일이 4발 중폭격기만 있어도 영국 본토 항공전 양상이 달라졌을 수도 있다고 얘기하기도 한다.미국의 b-17같은 경우는 4발 중폭격기로 상당히 활약을 한다.하지만 이게 활약을 한 것은 머스탱이라는 장거리 전투기 호위가 있기에 가능했다.독일은 장거리 호위 전투기가 없다는 것이 치명타였다.독일은 영국 본토 항공전이 끝난 후에야 장거리 전투기 fw-190을 만들게 된다.영국 본토 항공전을 보면 전투기들의 성능도 중요했지만 어떤 조합을 가지고 전술적으로 움직이느냐가 성패를 가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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