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부가 크리마스 공세를 준비할 부렵 동부 전선은 계속 북진을 하고 있었다.미10군단 7사단은 개마고원으로 진입하고 있었다.삼수갑산이라 칭해지는 오지 혜산진도 접수하게 된다.한국군 3사단과 수도 사단도 기세를 몰아 쭉쭉 밀고 올라가고 있었다.이런게 가능했던 것은 중국군 전력이 서부에 몰빵되있어서 였다.42군이 홀로 유엔군과 맞써야 했다.이 상황에서 42군이 서부 전선 레프트 훅을 날리기 위해 병력을 이동시키자 이 자리를 9병단이 채우게 된다.




미군은 전진을 거듭해 하갈우리라는 장진호 초입에 이르게 된다.둘레길이 있었으나 거의 우마차가 다니는 수준이였다.완전히 오지였다.미군 입장에서는 여기를 지나 무평리로 가서 덕천에서 올라오는 미8군 부대들과 연계해 공산군을 소탕하고자하는 야심찬 계획이 있었다.







서부전선이 아직 중국군 공세를 받기전 미군은 꾸역꾸역 올라가 하갈우리에 이어 유담리까지 간다.거의 하루에 1.1km 씩 전진해서 이룬 성과였다.스미스 사단장은 고생하는 병사들을 위로하기 위해 헬기를 타고 장병들을 위로한다.스미스 사단장은 천천히 가더라도 보급로 확실히 만들고 병참선을 튼튼히 하면서 진격하라고 한다.하갈우리에 비행장 건설도 지시한다.한마디로 심시티 하면서 다지고 올라가는 진격을 하라 명한다.








중국군의 전술은 미군의 약을 올리면서 적을 유인해 자신이 유리한 지형해서 싸워야 하는데 미해병 1사단은 덪에 걸리지 않고 있었다.거의 도시를 짖는 수준으로 도로를 확장하고 중장비 투입을 용이하게 만들고 있었다.고토리와 하갈우리에는 비행장까지 만들게 된다.속도는 느리지만 10군단 알몬드가 지시한 전진은 미약하나마 하고 있었다.애가 타는 것은 중국군이였다.하세월 기다리고 도발해도 미 해병 1사단은 자신이 할 일을 해나간다.





중국군 9병단은 원래 대만을 상대하는 부대 였지만 동부전선을 방어하기 위해 남쪽에서 가장 추운 북쪽으로 가게 된다.부대를 구성하면서 부족분은 예전에 국민당군을 했던 병사들을 채워넣게 된다.남쪽에 있다보니 동계 추위는 겪어 보지도 못한 병사가 태반이였다.하지만 42군이 빠진 자리를 매워야 했다.간단한 동계 대비 훈련을 마치고 9병단은 중강진을 통해 한반도로 들어오게 된다.여기가 한반도에서 가장 춥다고 알려진 곳이다.1933년 기록에 따르면 온도가 영하 43.6도 라는 기록이 있다.






9병단을 이끄는 지휘관은 쑹스룬이였다.쑹스룬은 마오쩌둥과 같은 고향에서 태어났고 황푸군관학교(장제스가 설립한 군사학교)출신이였다.농민 게릴라를 이끌며 입지를 다지게 된다.쑹스룬은 상하이 쿠테타때 국민당에게 잡히는데 마오쩌둥은 이 일 때문에 그가 포섭된거 아니냐며 의심한다.하지만 마오쩌둥과 대장정을 함께하며 충정을 입증한다.1948년말 화해전역에서 국민당군 주력의 증원을 차단하는 공로를 세우게 된다.1949년 4월 21일에는 양쯔강 도하에 성공 상하이를 점령하는 무훈을 세우게 된다.쑹스룬은 스미스와 달랐다.저돌적 공세를 앞세우고 과감한 전투를 구사하는 스타일이였다.



9병단의 목표는 미해병 1사단을 잡는 것이였다.10군단 전체를 궤멸시키면 좋겠지만 그러기에는 규모가 컸다.미해병 1사단을 잡으면 그 뒤에는 줄줄이 엮어 들어올 것이라 생각하게 된다.서부전선과 달리 동부 전선은 확실히 중국군 병력이 우위였다.중국군 12만에 미군은 3만 정도였다.무기는 부족했다.9병단 27군 같은 경우에는 병력은 5만인데 소총은 13000여정이였다.기관단총은 4400여정이였다.이 장비로 이길 수 있는 방법은 병력을 갈아 넣는 것이였다.9병단은 이 열세를 만해하려면 속전속결 뿐이였다.쑹스룬에게 일개 병사들의 희생이 얼마가 나는지 그거는 중요하지 않았다.1950년 11월 27일 중국군은 장진호 일대에 병력으로 둘러싸 포위망을 살금살금 조여오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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