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벌거벗은 세계사/BC13 진시황제 1부 우리가 알고 있는 진시황제의 기록은 사마천이 쓴 [사기]라는 책의 내용을 근거한 것이다.기원전 250년경 중국은 7개의 나라로 분열되어 있었다. 이들 나라 중 진나라는 서쪽 변방에 있었고 이 지역은 실크로드 교역로 중심에 있어서 매우 개방적인 나라였고 여러 나라의 인재를 가리지 않고 받는 등 번성한 나라였다.7개의 나라가 서로 힘의 균형을 이루고 치고 박고 싸우는 형국이 계속되었다. 이들 나라중 진나라에서 진시황제 아버지가 자초가 있었다. 자초는 왕위 계승 순위가 낮았고 조나라로 인질로 보내진다. 그러던 중 거상 여불위를 만난다. 여불위는 여러 나라를 돌며 장사를 해서 막대한 부를 축척한 인물이였다. 물건 보는 안목뿐만 아니라 사람보는 눈도 뛰어났다. 자초를 본 여불위는 이거 투자해 볼만하다며 자초와 친.. 2024. 4. 18. 알렉산드로스 대왕 2부 어린 놈이 완이 되자 동맹국 반발 하려 한다.알렉산드로스는 스승에게 배운 수사학을 이용하여 동맹국 직접 가서 설득한다. 이를 코린토스 동맹이라 한다.각종 학문에 관심이 많은 알렉산드로스였다.그러기에 코린토스에서 여러 철학자들을 나타나 그와 알현을 청한다.그러나 그는 당시 유명한 철학자 디오게네스를 만나기를 원했다.알렉산드로스가 그에게 다가가 바라는 것이 무엇이냐고 묻는다.디오게네스 햇빛 가리지 말고 왕에게 비키라고 한다.그의 가르침으로 알렉산드로스는 재물 모두를 부하에게 준다.부하들이 염려하자 알렉산드로스는 자신에게는 희망이 있기 때문에 괜찮다고 한다.희망으로 모든 것을 이룰수 있다며 부하들에게 말한다.부하들 역시 희망에 동참하겠다고 뜻을 전한다.알렉산드로스는 동쪽으로 페르시아로 눈을 돌.. 2024. 3. 12. 알렉산드로스 대왕 1부 알렉산드로스의 아버지 필립포스는 왕권 강화를 위해 주변 도시 정복하고 있었다.이웃국가 에피루스의 공주였던 올림피아스와 결혼한다.어느날 올림피아스가 태몽을 꾼다.하늘에서 번개가 치더니 배를 강타하는 꿈이였다.여기서 번개는 제우스를 의미하는 것으로 태어날 아이가 제우스의 아들임을 뜻했다.이 아이가 알렉산드로스 이다.어느날 필립포스가 올림피아스 방에 들어갔는데 아내가 뱀하고 같이있는 모습 보고 기겁한다.올림피아스를 멀리한다.올림피아스는 주술에 심취해 있었다.남편과 멀어진 그녀는 아들에 과하게 집착하고 반드시 왕으로 만들기로 결심한다. 두 사람의 이런 상황은 후대의 그림에도 나와있다.제우스와 올림피아스가 바람을 피고 있고 그것을 필립보스가 보고있다.근데 제우스가 이를 알아채고 .. 2024. 3. 12. 이전 1 2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