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탄타완 투아툴라논 이라는 대학생이 왕실행차를 방해했다는 이유로 기소된다.
이름이 어려워서 그녀라고 칭하겠다.
그녀는 왕실 모독죄 페지 운동에 적극 앞장 선 사람이였다.
어떤 사람은 SNS 에 왕실에 관해 이상한 글을 게시했다고 왕실모독죄가 적용되어 50년형이 떨어진다.
이 왕실모독죄는 각종 민주화 요구를 탄압하는 명분이 되고 있다.
더군다나 현 국왕 라마 10세의 기행도 문제가 되고 있다.
코로나 19당시 조국을 버리고 해외로 뜬다.
속옷만 걸친 아내와 난잡한 파티를 연 것도 사람들 입방아에 오른다.
데체로 젊은 층은 왕정폐지를 주장하나 기성 세대는 왕실에 대한 존경으로 이를 반대하고 있다.
2023녀 5월 총선에서 왕실 모독죄 개정 공약을 내건 전진당이 승리해서 뭔가 바뀌는 듯 싶었으나 최근 위헌 판정이 난다.
인도
인도 농민들이 들고 일어났다.
철도와 도로를 막고 난리났다.
경찰은 드론을 이용해 최류탄을 살포하려하고 시위대는 연으로 맞선다.
수도 뉴델리에는 철조망까지 치고 시위대의 수도진입을 막고 있다.
시위의 원인은 농산물 최저 가격을 보장해 주고 농가 부채 탕감등이다.
인도는 인구 절반이상이 농업에 종사하고 있고 한 해 1만명 이상이 생활고로 자살한다.
사실 이런 시위가 처음은 아니다.
2020년 부터 2021년 까지 13개월 동안 이 문제로 시위를 한 적이 있다.
정부는 이 때 입법을 약속해놓고 이행을 안한 것이다.
그 때 수도가 농민들에게 점거당하자 이번에는 아예 바리케이트를 친 것이다.
정부는 일부 품목만 최저 가격 보장하려 하나 씨알도 안먹히고 있다.
특히 인도에서는 양파 가격이 중요하다.
모든 음식에 빠지지 않는 기본 재료이다.
이 양파 가격에 따라 민심이 왔다갔다 한다.
몽고
몽골은 겨울 대재앙이라는 [조드] 가 있다.
국토 90%가 폭설로 마비된다.
거의 영하 40도 정도 한파가 발생하고 가뭄도 심하다.
이 조드가 최근 3년 연속 발생하고 있다.
약 152만 정도 가축이 폐사했다.
몽골인구 30%정도는 유목생활을 하는데 겨울이 너무 춥다보니 게르 대신 주택에서 한 겨울을 난다.
풀이 없다보니 가축들 먹이 구하기가 쉽지 않다.
정부가 풀하고 건초를 날라다는 주는데 무료가 아니다.
정부는 트럭만 대여해 준다.
유목민들은 대출로 이런 비용을 충당한다.
가난을 벗어나기 쉽지 않은 구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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