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2월 03일 2부

 

필리핀

 

 

 

필리핀 총기 문제가 심각하다.

한 교회 신부는 교회 밑에 삭겨장을 갖추고 사격 연습을 한다.

그는 어린학생들에게도 총기 다루는 법을 적극적으로 가르치고 있다.

이 신부가 이렇게 하는 데에는 빈민가 선교 활동 중 수많은 범죄 현장을 목도하고 총으로 무장할 필요성을 느껴서이다.

국민들도 총기 구입에 관심이 뜨겁다.이런 면은 미국과 조금 비슷한 것도 같다.

뭐 아무나 총기를 살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조건이 까다롭다.

문제는 필리핀에는 많은 섬이 있고 이들 중 일부에서 총기를 불법 제조 하고 있다는 것이다.

수준도 상당하다. 게다가 값도 싸다. 누가 총을 사던지 상관도 안한다.

범죄자가 마음만 먹으면 얼마든지 총을 소유하는 것이다.

필리핀 여행할 때 총을 조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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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공통

 

 

세계적으로 판다가 인기있는 동물인가 보다.

2014년에 말레이지아 판다부구가 도착한다. 금술이 좋은지 새끼 3마리를 출산한다.

동물원 최고 인기스타가 되고 입장객도 증가한다.

말레이시아에서 태어난 판다 3마리가 좀 크자 중국으로 돌아간다.

남은 판다 부부도 5월에 귀국할 예정이다.

이렇게 되자 총리까지 나서서 귀국을 막으려 외교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해외 출생 판다는 만 4세이전에 중국으로 귀국해야 한다.

그리고 성년 판다는 통상 10년 기준으로 임대준다.

정부간 합의에 따라서 임대를 연장 할 수 도 있다

싱가포르는 중국과 협의해 연장한 사례가 있다..

사실 중국은 1970년대까지는 판다를 기증했다.

1984년부터 즉 덩샤오핑 집권 시기에  대여 형식으로 변경한다.

1970년대에 기증 받은 판다는 중국으로 안 돌아가도 되는 것이다.

이 때 기증받은 팬더 대부분은 다 하늘나라로 갔다.

하지만 멕시코에는 기증된 판다의 후손이 생존하고 있다.

판다는 현재 중국외 18개국에 56마리가 있다.

중국은 판다보호기금 명분으로 일년에 임대료 13억원을 받고 있다.

그 판다가 새끼낳으면 또 추가로 4~6억원 낸다.

판다는 하루 평균 30kg 대나무를 먹어 치운다. 입맛또한 까다롭다.

대나무 안나는 나라는 중국에서 대나무도 수입해야 한다.

완전 돈먹는 하마이다. 경제가 어려우면 판다를 키울수도 없다.

우리나라도 1998년 IMF 금융위기 발생해서 밍밍과 리리를 돌려 보낸 예가 있다.

이런 비용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에게 판다는 인기 만점이다.

중국도 이런 점을 잘 알아 외교에 적극 활용한다.

인도 같은 경우는 지속적으로 중국에게 판다 대여를 요청하나 중국은 이를 거부하고 있다.

미국도 올 해 판다 4마리를 다 반납해야 한다.

미국과 중국은 현재 반도체문제,타이온 문제등으로 냉각중이다.

이 냉각으로 미국의 팬더까지 영향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