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미국 공화당 경선에 니키 헤일리 후보는 인도계 이민자 2세다.
어린 시절 부터 차별을 받았다.
이런 역경을 딛고 2010년 38세의 나이에 최연소 사우스 캐롤라이나 주지사가 된다.
트럼프 정부에서는 UN 대사도 했다.
트럼프는 그녀와 경쟁하면서 그녀를 새대가리라고 놀리기도 하고 힐러리 클링턴 합성사진도 유포하며 조롱한다.
놀랍게도 이런 비도덕적인 상대 후보 깍아내리기에도 불구하고 트럼프는 열렬한 지지를 받고 있다.
함께 경선을 했던 디센티스는 아이오와 코커스 지역에서
선거자금을 대부분 투입하는 강수를 두었으나 결과가 좋지 않았다.
돈 떨어지자 항복을 선언한다.
아마 헤일리도 알 것이다.
트럼프의 승리가 예상되지만 그녀는 이번 경선을 통해 인지도를 올리고 차기를 도전하는 기반을 쌓고 있다.
케냐
케냐검찰은 [기쁜소식 국제교회] 교주 맥켄지를 기소한다.
그는 굶어 죽으면 천국갈 수 있다 고 주장한다.
신도 수백명이 집단사망한다. 발견된 시신만 400여구 이상이다.
멕켄지는 원래 택시기사였는데 어찌어찌해서 교회를 설립하고 교주가 된다.
사이비 교주가 그렇듯 온갖 말과 행동으로 신도들을 홀렸다.
케냐 정부는 종교 관련 일은 개입을 꺼렸으나 이번에는 너무 사상자가 많으니 개입한 것 같다.
케냐 국민 85%가 기독교이고 등록된 교회만 4천여개이다.
얼마나 더 이런 사이비교가 있을지 알 수 없다.
미국
미국 뉴욕은 교통혼잡으로 악명이 높다.
교통공사는 혼잡통행료를 걷기로 한다.
일단위로 받는데 그 비용이 만만치 않다.
문제는 어쩔 수 없이 출퇴근 하는 사람들이다.
그중에 소방서 인력도 있다.
놀랍게도 이들은 장비를 짊어지고 자가용으로 출퇴근한다.
이 사람들도 혼잡세를 내야되는데 이러면 월급의 상당수를 교통비로 꼴아 박아야 한다.
장비를 짊어지고 대중교통이용하는 것은 힘들어 보인다.
왜 소방수들이 장비를 집에 가지고 출퇴근하는지는 여기서는 잘 안나온다.궁금하다.
택배기사도 예외없다.
식당을 하는 한 자영업자는 과연 밥먹으려고 혼잡세까지 내면서 오겠느냐고 푸념한다.
이에 뉴욕 인근 주들은 MTA(교통공사)를 상대로 혼잡세 철회 소송을 건다.
물론 혼잡세를 걷은 유럽의 예가 있는데 일정부분 감소효과가 있다고는 한다.
그러나 대중교통망 확충및 현대화등으로 숨통은 트여 줄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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