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폴란드가 바르샤바 조이기를 당했지만 그 전에 괄목한 만한 성과도 있었다.초기에 독일군이 크로얀티로 몰려들자 폴란드 기병이 보병과 장갑차로 무장한 독일군을 공격한 것이다.폴란드 기병이 숨어 있다가 독일 보병이 쉬는 틈을 노린 것이다.뒤에 전차가 와서 반격을 해보지만 폴란드 기병의 공격에 전차가 물러나게 된다.기병이라고는 하나 나름대로 대전차포도 가지고 있었다.기계화된 전차가 말을 타고 덤비는 기마대에 쫒겨난 꼴이 된다.전차가 꽁무니 빼니 폴란드 기마대도 뒤로 빠지게 된다.괴벨스는 이 망신스런 전투를 내보낼 수 없었다.기마대가 뒤로 물러난 것을 부각시켜 마치 폴란드 기마대가 생각없이 독일 전차대에 맞써서 괴멸당했다며 각 국 언론을 대상으로 여론전을 펼치게 된다.폴란드가 분전하는 동안 프랑스는 적극 폴란드를 도와주겠다는 약속은 쓰레기통에 집어넣은채 손을 놓게 된다.독일 국경 지역을 살짝 건드는 정도가 전부였다.영국도 강건너 불구경을 하고 있었다.






모크라에서도 비슷한 일이 벌어진다.폴란드 기병대는 37mm 대전차포를 배치하고 독일군이 들어오기를 기다리게 된다.폴란드 기병대는 독일 전차와 보병이 사거리 안에 들어오자 일제히 사격을 실시 독일군 공세를 저지시키게 된다.전차도 스티로폼 구멍 뚫리듯이 속절없이 관통당하게 된다.이 당시 독일 1,2호전차는 방어력이 형편없었다.







포체아에서도 기적이 일어난다.오를릭 대위는 폴란드 TKS 전차 3대를 가지고 매복하며 독일군을 기다리게 된다.독일군의 가장 최신인 4호전차가 나타났으나 옆에 폴란드 전차가 있는 줄 모르고 지나가다 측면을 노출되게 되고 폴란드 전차가 이 측면을 때려 4호 전차를 잡게 된다.이 전차안에 독일의 귀족이 타고 있었다.그는 관통당한 전차에 있다가 꺼내지는데 얼마 못가 숨을 거둔다.뒤 따라오던 35t 전차가 기습에 놀라 도망치고 오를릭 대위는 다시 매복하여 35t 전차 2대도 잡게 된다.오를릭 대위는 나중에 바르샤바 공방전에도 투입 맹활약을 하게 된다.훗날 독일 포로가 되어 고초를 겪다가 탈출 저항세력에 가담하게 된다.그리고 천수를 누리다가 사망한다.












독일이 처음부터 무적의 군대는 아니였다.독일장교들도 1,2호전차의 장갑 두께를 걱정했었다.우려가 현실이 된 것이다.원래는 주력을 3,4호전차로 해야 했으나 여건상 이는 이루어 지지 않게 된다.3호전차로 적 전차 부수고 4호전차가 보병 진지 깨부수는 것을 꿈꾸었지만 현실은 냉혹했다.그나마 있던 3,4호 전차도 측면 장갑이 약하다는 것이 발목을 잡게 된다.독일은 여기서 교훈을 얻어 전차 장갑을 두껍게 만들게 된다.기갑 운영도 문제였다.무전기는 달았지만 기갑부대 단위가 커서 통신이 잘 이루어지지 않는 문제를 노출하게 된다.루츠와 구데리안 같은 기갑전 달인들도 초기에는 많은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꾸역꾸역 전진하게 된다.폴란드의 일부 저항이 있었으나 독일의 진격은 파죽지세였다.






독일은 다시 한번 비즈나강에서 주춤하게 된다.폴란드 지휘관 라기니스가 결사항전을 다짐하며 저항한 것이다.강을 따라 요새를 구축하고 독일군 진격을 3일동안 저지시킨다.독일은 가용할 수 있는 부대들을 모두 동원 요새를 함락시킨다.라기니스는 대세가 기울었음을 인지하고 수류탄으로 자결한다.이 저항은 폴란드측에서 엄청 미화시키게 된다.미화는 앞으로 펼쳐질 독소전에서도 많이 나오는데 각국이 자기 성과는 부풀리고 적의 성과는 축소하는 경향이 많이 발생하게 된다.








폴란드는 바르샤바가 조이기를 당하자 이를 풀기 위해 대규모 공세를 단행한다.폴란드군 25만과 독일군 35만이 격돌하게 된다.독일군 후방을 교란하고 일부 포위하며 성과를 내는 듯 했다.독일 공군이 등장하고 슈투카의 융단 폭격이 단행되면서 폴란드군은 무너지기 시작한다.폴란드 수도가 위험함에도 프랑스는 독일의 지그프리드선에서 산발적 도발만 하고 구경만 하게 된다.브주라 전투로 폴란드는 막대한 손실을 입게 된다.결국 폴란드군은 동부로 피신하게 된다.폴란드 지형은 서쪽은 평원이고 동쪽은 자연 장애물이 많은 은 지역이라 방어가 용이했다.







폴란드 주력이 떠나고 바르샤바는 그대로 독일의 포위망에 갖히게 된다.시민들과 경찰들까지 군에 가담 필사 저항을 하게 된다.교량도 폭파하고 화염병도 준비하면서 시간전을 준비한다.독일은 공군을 동원 바르샤바에 대규모 폭격을 가하게 된다.바르샤바시민들은 두들겨 맞고만 있을 수 없다며 기관총을 개조해 대공포를 만들며 저항하게 된다.독일군은 3주나 바르샤바를 함락시키지 못하게 된다.하지만 위기가 다가온다.바르샤바는 포위되있어서 보급이 이루어 지지 않고 있었다.독일은 무리하게 공격해 들어가지 않으면서 바르샤바 고사 작전에 들어가게 된다.
'역전다방 > 독소전쟁' 카테고리의 다른 글
| 핀란드 만네르헤임선 (0) | 2026.01.26 |
|---|---|
| 무너진 폴란드 (0) | 2026.01.25 |
| 독소 불가침 조약 (0) | 2026.01.25 |
| 뮌헨 회담과 체코 합병 (0) | 2026.01.24 |
| 스페인 내전 파시즘의 승리 (0) | 2026.01.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