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페인은 한 때 식민지 여러곳을 거느린 잘나가는 국가였다.하지만 19세기말 식민지는 쪼그라들었고 유럽에서 가장 못사는 나라가 된다.근대화가 다른 유럽국가에 비해 매우 뒤쳐졌다.지주와 카톨릭은 여전히 힘을 가지고 있었고 일반민중은 가난에 허덕이고 있었다.일반 서민들의 삶은 미국의 흑인노예 생활보다 수준이 더 쳐졌다.교회는 가난한 자를 보살펴야 했지만 오히려 부자 편만 들면서 점점 민중과 멀어지고 있었다.이 와중에 지역색채가 강한 카탈루냐와 바스크 지역이 우리좀 독립하겠다며 중앙정부에 반기를 들고 있었다.










스페인에게 기회가 온다.1차대전에 중립을 유지하며 전쟁 특수를 누릴 기회였다.하지만 스페인 독감 유입과 분열된 사회로 인해 기회가 그냥 날아가 버린다.그전 부터 사회분위기가 좋지 않았는데 1차대전 후에 온갖 잡다한 사상들이 들어오면서 이러저러한 말들이 많아지게 된다.서로가 잘못되었다며 나라는 개판이 된다.나라가 개판되자 바르셀로나 지역이 움직인다.따로 살면 더 좋다며 분리 독립을 요구한 것이다.이 지역 노동자들이 소요를 일으키게 된다.이곳을 리베라 장군이 평정한다.알폰소 13세 스페인 국왕은 리베라에게 힘을 실어주고 리베라는 군사 독재를 실시하게 된다.








군사독재로 질서가 잡힐 줄 알았지만 더 엉망이 되어갔다.거의 무정부 상태가 되고 알폰소 13세는 퇴위하고 1931년 스페인 2공과국이 수립된다.제헌의회를 만들고 범좌파 정부를 만들게 된다.개혁을 시도하게 된다.토지개혁으로 농지를 재분배하려 했으나 지주들과 카톨릭 세력이 쌍수를 들고 반대한다.급진 개혁파들은 왜 그렇게 밖에 못하냐며 정부를 불신하고 우파는 내 그럴 줄 알았다며 혼란은 가중된다.다시 총선이 실시되고 이번에 우파가 득세한다.우파는 좌파가 하던 개혁을 원상복귀 시켜버린다.우파도 별거 없었다.사회는 더더욱 나빠진다.








1936년 다시 총선이 벌어진다.우파와 좌파는 이 총선에 사활을 건다.한번씩 정권을 잡아본 양파들은 정권 못 잡으면 죽음이었다며 사력을 다하게 된다.좌파들은 공산주의자,사회주의,무정부주의를 모두 끌어앉고 인민전선을 결성한다.우파도 정권 뺏기면 죽는다며 반혁명전선을 결성한다.우파는 단합이 어려웠다.자본가,카톨릭세력,지주 이들은 동상이몽을 하고 있었다.결국 인민전선이 정권을 잡게 된다.정권을 잡은 아사냐는 군부가 쿠테타를 일으킬지도 모른다며 위험 인물을 변방으로 보내는 작업을 추진하게 된다.





좌파가 이끌어도 혼란은 계속되고 이 상황에서 우파 지도자 소텔로가 암살당한다.사회가 어지러워지자 군부는 쿠테타를 계획하고 거병하게 된다.














군부의 거병에는 모로코 지역도 있었다.이 지역의 핵심인물이 프랑코다.프랑코는 1892년 명문 집안의 가문에서 태어난다.아버지가 보수적이여서 프랑코한테 남자는 무조건 강해야 한다는 생각을 끊임없이 주입시키게 된다.프랑코는 목소리가 가늘고 체격이 왜소해 지도자 풍모는 아니였다.하지만 군사적 재능이 있었다.프랑스 유학을 통해 패탱과 교류하면서 군사 교육을 받게 된다.1931년 좌파 정부가 들어설 때 협조하고 우파 정권이 들어서자 좌천되어 카나리아 제도로 가게 된다.프랑코는 육군 참모 총장까지 한 사람으로 모욕감을 느끼게 된다.이전에 프랑코는 모로코에서 군사적 능력을 입증한 사람이였다.아프리카 원주민이 반란을 일으킬 때마다 스페인군을 지휘 이들을 제압하는 일등공신이 된다.스페인군이 유일하게 실전경험을 한 곳이 모로코였다.정부도 이런 그의 능력 때문에 카나리아 제도로 보낸 것이다.군부가 일어나자 프랑코는 모로코로 당장 가서 거기 군을 접수 후 반란에 가담하게 된다.









양진영에서 마드리드가 핵심전장으로 떠오르게 된다.여기서 제5열이란 단어가 나온다.이 단어의 뜻은 내부에서 이적행위를 하는 사람을 뜻한다.정부는 국민군을 막을 군대가 없었다.시민과 노동자들이 나서게 된다.의용군을 조직하고 국민군에 맞써게 된다.총리는 내심 불안했다.민병대가 총구를 돌리면 어쩌지 하며 전전긍긍하고 있었다.민병대가 나서서 국민군으로부터 마드리드를 사수한다.이 때 부터 내전은 장기화 된다.민병대가 국민군을 누를 수도 없었고 국민군도 제대로 된 군은 아니였다.와 하면 그냥 무너질 줄 알았는데 그게 안되니 당황한다.국민군이 수장으로 내세운 산후르호는 거병했다는 소식으로 스페인으로 오는데 오는 도중 비행기 추락으로 사망한다.구심점으로 프랑코가 떠오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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