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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9년 9월 영국 폭격기가 독일 상선을 공격한다.
폭탄이 떨어진 후 통통 튀는 물수제비 현상을 발견한다.
영국은 이 현상을 이용하여 적함을 버블제트 효과로 격침한다.
1941년 8월 연합군회의를 통해 미국도 알게 된다.
미국은 연구 끝에 31~76m 상공에서 시곳 300~400km 속도로 비행한 후에 226~453kg 폭탄을 4~5초 지연해서 폭파시키면 적함을 쉽게 격침할 수 있음을 알아낸다.
1943년 초 뉴기니에서 치열한 전투가 벌어졌다.
일본은 뉴기니에 51사단 병력을 보내기로 한다.
수송선 8척 구축함 8척으로 구성된 선단을 꾸리게 된다.
미육군항공대가 출격 물수제비 폭격을 시행한다.
일본 수송선 모두 격침하고 구축함은 4척이나 격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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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전선에서는 물수제비 폭격이 댐공격에 이용된다.
물수제비 현상을 극대화 하기 위해 원형 폭탄을 만들고 여기에 스핀까지 준다.
독일 라인강에는 댐이 수두룩 했고 중요해서 각종 대공포와 어뢰를 막는 그물인 방뢰망도 촘촘히 박아 놓는다.
물수제비로 방뢰망 사이 사이를 폭탄이 허들 넘듯이 타 넘어간다.
댐 밑에 까지 폭탄이 가서 터지게 되면서 독일댐들은 큰 피해를 본다.
1955년에 물수제비 폭탄 개발 비화와 조종사의 애환과 채스티즈 작전의 전모를 다룬 [댐 버스터즈]라는 영화가 개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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