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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거벗은 세계사/AD_0300_05992

프랑스 와인 2부 313년 로마의 콘스탄티누스 황제가 기독교를 공인하고 380년 테오도시우스황제가 기독교를 국교화하게 된다.기독교에서는 포도주를 예수의 피로 빵을 살로 매칭시키면서 와인을 신성시하게 된다.395년 로마는 서로마,동로마로 두동강이 나게 된다.서로마에 게르만족이 몰려오면서 프랑크 왕국이 세워지고 곳곳에 수도원과 교회가 건립되게 된다.여기서 만들어진 수도원이 와인 양조의 선봉장이 된다.수도원은 성찬식에 사용할 와인을 직접 생산해야 했고 또 먹고 살기 위해 와인을 전략적으로 판매하기 시작하게 된다.이렇게 와인이 수도원을 중심으로 발달하다가 843년 후계자 문제가 생기게 되고 프랑크왕국은 세개로 분열된다.이 찢어진 프랑크 왕국이 프랑스,독일,이탈리아가 되게 된다.한편 교황권은 십자군 전쟁실패로 권위가 바닥에 떨어지.. 2024. 7. 21.
프랑스 와인 1부 최초의 와인은 현재의 조지아(그루지아)에서 발견된 8천년전 토기에서 그 유래를 찾아 볼 수 있다.토기를 발견했는데 이 토기를 조사해보니 와인에서 발견되는 주석산,포도씨등이 검출된 것이다.신석기인들이 토기를 땅에 묻고 와인을 숙성시킨 후 발효해 마셨을 것이라는 추측이 가능한 대목이다.맨 처음에는 포도를 수확해 토기에 저장하는 것이 시초였을 것이다. 그렇게 쌓인 포도가 무게로 눌리고 그 힘으로 즙이 나오게 된다.여기에 포도 껍질의 천연 효모에 의해 포도즙이 발효가 되었을 것이다.그것을 우연히 신석기인이 마시면서 알딸딸한 기분을 느끼게 되면서 와인이 시작된 것이다.기원전 3천년경이 되면서 조지아를 넘어 와인이 수출되기 시작한다.이집트는 이 와인을 접하고서 감동하여 포도나무를 가져와 직접 재배하기 시작한다.농업.. 2024. 7.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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