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5년 5월23일 25일에 미군은 도쿄를 재공습한다.
중심부를 파과하기 위해 테르밋 소이탄을 투하한다.
이 과정에서 일본 육군참모본부가 폭격을 맞고 일왕 황궁도 피해를 본다.
1945년 2월 14일 일본 총리 고노에 와 그 외 7인이 [근위 상주문]을 통해 지금 미국에 항복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소련에 점령되면 천황제는 폐지될 것이 자명했다.
이 때 관련자들은 불충죄로 처벌 받는다.
1944년 11월 일본은 본토 폭격에 대비하여 대본영 피신 공간을 건설하기 시작한다.
이름하여 마츠시로 대본영이였다.
이 곳은 험준한 산악지형이였다.
철저히 기밀로 했으며 착공 당시 많은 조선인이 동원되었고 많이 죽었다.
일본은 본토 폭격에 대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인다.
일본은 레이다가 있었으나 탐지거리가 짧았다.
더군다나 성능이 매우 딸려 고도를 탐지할 수 가 없었다.
레이다보다는 통신 감청반이 미군의 폭격기 무전을 감청한다.
감청으로 규모와 어디를 폭격할 지 아는 경우가 더 많았다.
설사 이렇게 폭격 정보를 알아도 대공 방어망이 지역별로 나뉘어져 있었다.
서로 자기 구역인지 확인하고 출격하느라 출동이 늦었다.
일본 본토를 방어할 전투기도 여러 종류를 만들고 실전배치한다.
그러나 고고도에서 엔진이 덜덜거리거나 잘 작동하지 않는 현상이 많았다.
Ki-61 히엔 전투기는 일본 최초 수랭식 엔진을 탑재하여 기대를 한 몸에 받았다.
그러나 한번 상승 하여 공격한 후 다시 재공격을 위해 상승하려고 하면 시간이 무지 오래 걸렸다.
차라리 자살 공격하는 것이 나아서 살인 전투기라 불렸다.
하야테 전투기 같은 것은 미군이 노획한다.
좋은 기름으로 테스트 해보니 성능이 매우 우수한 것으로 나왔다.
그러나 일본은 초기 시제품은 잘 만들었으나 양산 과정에서 품질이 들쑥날쑥해 아무 소용이 없었다.